26/10/12 (월)완성된 공간의 전경안녕하세요. 콘크리트브릿지입니다.이번에 소개할 현장은 금호한신휴플러스 24평 아파트입니다.이 집의 변화는 하나의 생활 속 필요에서 시작됐습니다. 자전거와 여러 짐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을 현관에 마련하고 싶다는 고객님의 요청이었습니다.




현관 — 가릴 곳과 열어둘 곳을 구분하다수납공간은 필요하지만, 벽으로 막았을 때 생길 답답함도 고민해야 했습니다.저희는 가벽을 꺾어 배치하고, 끝부분에 세로로 긴 유리를 넣었습니다.짐을 가려주는 벽과 시선이 통하는 유리를 함께 사용해, 수납과 개방감 사이의 균형을 잡고자 했습니다.




거실과 주방 — 하나의 디자인으로 이어지다현관에서 시작한 선과 반복되는 패턴은 거실과 주방까지 이어집니다.수납을 위해 만든 구조물이 따로 놓인 것처럼 보이지 않도록, 집 전체의 디자인 안으로 연결했습니다.




천장과 조명 — 현장의 제약을 설계에 반영하다시스템에어컨 배관이 지나갈 천장 속 공간도 부족했습니다.필요한 현관 천장 내림을 형태와 조명 계획에 함께 반영했습니다. 설비를 위한 조정을 공간의 인상까지 고려하는 작업으로 풀어낸 부분입니다. 라이프스타일 슈퍼앱, 오늘의집생활 디테일




생활 디테일 — 사용하는 사람을 기준으로수납공간이 부족한 주방 사이즈라 수납장으로 활용하실 수 있게 ㄱ자형 구조를 만들었고, 공간에 연결성을 강조하기 위해 문틀과 벽 ㄱ자 꺽인 부위를 자연스럽게 이었습니다.드레스룸의 화장대 역시 출근시간이 완전 다른 고객님들의 생활 동선을 고려햐여 위치를 정했습니다. 화장대 조명도 별도로 켜고 끌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무엇을 보관하고, 어디로 움직이며, 어떤 순간에 머무는지. 그 안에서 살아갈 사람의 일상까지 디자인에 담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생활의 필요를 공간의 디자인으로 잇다.콘크리트브릿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