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공사를 마친 양주 옥정 대방1차 아파트, 전용면적 34평 C타입 탑층입니다. 밝고 간결한 생활 공간에 나무 결을 더하고, 계단으로 이어지는 다락과 외부 테라스까지 각 공간의 표정을 담았습니다.

화이트 수납장 사이에 우드 톤 오픈 공간을 두었습니다. 안쪽을 비추는 따뜻한 조명과 신발장 하부의 빛이 현관에 깊이를 더합니다. 수납장 문은 벽처럼 단정하게 이어집니다.

거실과 복도는 밝은 벽과 큰 타일 바닥으로 연결했습니다. 천장을 길게 가르는 선형 조명이 시선을 이끌고, 계단 옆 세로 우드 파티션이 화이트 공간에 리듬을 만듭니다. 벽과 도어의 색을 맞춰 전체 인상을 정리했습니다.




주방은 차콜 톤 하부장과 아일랜드에 우드 톤 상부장을 조합했습니다. 밝은 상판과 벽면이 짙은 가구의 윤곽을 드러내고, 상부장 아래 조명이 작업대를 비춥니다. 창을 중심으로 조리와 세척 공간이 나란히 놓입니다.

나무 결이 보이는 디딤판과 세로 파티션이 아래층과 다락을 연결합니다. 계단 아래에는 유리 선반과 닫힌 수납장을 함께 두었습니다. 계단 벽의 위아래로 퍼지는 빛이 층 사이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어줍니다.


다락은 경사 천장과 낮고 긴 창이 만드는 형태를 살렸습니다. 나무 톤 바닥 위로 넓은 여백을 두고, 벽을 따라 낮은 수납장을 배치했습니다. 한쪽에는 조명을 더한 우드 선반과 테이블을 구성해 열린 공간 안에 또 다른 장면을 만들었습니다.


방은 화이트 벽과 수납장, 밝은 바닥을 중심으로 정돈했습니다. 문과 가구의 선을 간결하게 잡고 천장에는 작은 조명을 배치했습니다. 발코니로 이어지는 창의 우드 톤 프레임이 밝은 실내에 은은한 온기를 더합니다.



한쪽에는 시스템 행거를, 맞은편에는 도어가 있는 수납장을 배치했습니다. 중앙 서랍장은 양쪽 수납 사이에서 물건을 펼쳐놓거나 정리할 수 있는 자리가 됩니다. 가구를 화이트로 통일해 수납량이 많은 공간도 차분하게 보이도록 했습니다.


한 욕실은 그레이와 차콜 타일, 짙은 세면대로 무게감을 주었습니다. 다른 욕실은 밝은 그레이 타일에 우드 톤 하부장을 더했습니다. 두 공간 모두 사각 세면볼과 벽면 수전, 거울 주변 조명을 사용하고 샤워 공간에는 긴 배수구를 배치했습니다.


보조 싱크대와 수납장, 별도의 작업대를 배치했습니다. 화이트 벽과 짙은 가구의 대비로 공간을 정리하고, 벽면 급수부 주변은 여유를 남겼습니다.

테라스에는 꺾여 이어지는 벤치를 두고 하부에 따뜻한 조명을 더했습니다. 밝은 타일과 유리 난간이 시야를 열어주고, 벽 상부의 짙은 우드 톤 마감이 실내와 다른 분위기를 만듭니다.

옥탑 테라스입니다. 전체 타일 및 합성데크로 디자인 연출되었습니다. 벤치하부와 합성데크 벽체 하부에
간접조명을 넣어 은은하고 따듯한 분위기를 연출 하였습니다.
거실 공용부는 전체 도장 및 히든도어 라인조명 등을 연출하였습니다.
지금은 흔하게 할 수 있는 히든도어 도장 라인조명
21년도 완공당시에는 완성도있게 시공 할 수 있는 업체는
몇 없었습니다.(하소연?^^)
로켓견적에는 내용을 다 넣을 수 없는 부분이 있어서
견적금액이 차이가 있습니다.
34평이지만 세대층 기준이고
전체 평수로 보면 60평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