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나무가 머무는 하루[수지]

26/10/18 (일)
로켓견적 A-11%용인시수지구현대아파트공급 32평입주 25년 07월
용인시 수지구 32평 인테리어 사진 1

안녕하세요. 콘크리트브릿지입니다.
밝고 편안한 집에도 중심을 잡아주는 색이 필요합니다. 수지 현대아파트는 밝은 벽과 수납장에 깊은 나무색을 더해, 산뜻함과 안정감이 함께 느껴지는 공간으로 구성했습니다.
자주 쓰는 물건을 둘 자리, 식사를 준비하는 작업대, 저녁의 분위기를 만드는 빛까지. 눈에 보이는 조화와 생활 속 쓰임을 함께 담았습니다.

1. 작은 빛으로 맞이하는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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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은 밝은 수납장으로 면을 정돈했습니다. 여러 수납문이 한꺼번에 도드라지지 않도록 같은 색으로 연결해, 집에 들어서는 첫 풍경을 차분하게 만들었습니다.
현관과 거실 사이에는 세로 유리창을 넣은 가벽을 구성했습니다. 공간의 경계를 만들면서 유리를 통해 안쪽 풍경이 이어지도록 했습니다. 거실 쪽에서는 가벽과 수납이 하나의 밝은 면처럼 보입니다.
수납장 아래의 여백과 간접조명은 바닥을 부드럽게 밝힙니다. 가벽 앞의 검은 펜던트는 밝은 현관에 작은 중심을 잡아줍니다.

2. 밝은 벽 아래 깊어지는 나무의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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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은 밝은 벽과 짙은 우드 바닥의 대비가 인상을 만듭니다. 벽면은 간결한 배경으로 남기고, 바닥의 나뭇결이 공간에 따뜻한 무게를 더하도록 했습니다.
천장에는 흰 실링팬과 작은 매입등을 구성했습니다. 창가를 따라 이어지는 간접조명은 벽과 천장의 경계를 부드럽게 밝혀줍니다. 가구와 가족의 취향이 더해진 뒤에도 편안하게 어울릴 거실입니다.

3. 온기를 차곡차곡 담는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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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은 밝은 상부장과 상판에 우드 하부장을 조합했습니다. 시선 높이의 면은 가볍게, 아래쪽은 깊이 있는 색으로 정리해 집 전체의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창을 따라 놓인 작업대에는 조리 공간과 싱크를 배치하고, 별도의 보조 작업대를 더했습니다. 상부장 아래 조명은 손이 닿는 자리를 밝힙니다. 키큰 수납 옆에는 오픈 선반을 구성해 가전을 두거나 자주 쓰는 물건을 꺼내기 편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4. 일상에 한 점의 빛을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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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옆에는 둥근 형태의 펜던트가 자리합니다. 투명한 외피 안에서 따뜻한 주황빛이 드러나, 밝은 벽과 짙은 우드 사이에 시선이 머무는 지점을 만듭니다.
넓은 면의 색은 차분하게 유지하고, 작은 조명에 표정을 담았습니다. 앞으로 식탁과 의자가 놓일 자리에도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이어줄 포인트입니다.

5. 하루를 씻어내는 고요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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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은 차분한 타일을 더했습니다. 같은 계열의 색 안에서 질감의 차이가 드러나도록 구성했습니다.
욕조 옆 유리 파티션은 세면 공간과의 경계를 만들고, 코너 선반은 목욕용품을 가까이 둘 자리가 됩니다. 거울장과 그 아래 길게 이어지는 선반에는 매일 사용하는 물건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쓰임을 갖추면서도 단정한 풍경을 유지하는 욕실입니다.

6. 창가에 남겨둔 쉼의 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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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에도 밝은 벽과 우드 바닥의 조합을 이어갔습니다. 수면 공간을 복잡하게 채우기보다, 침대와 필요한 가구가 놓일 여백을 남겼습니다.
창 주변의 나무색과 상부의 간접조명이 방에 따뜻한 표정을 더합니다. 낮에는 창밖의 빛을, 저녁에는 은은한 조명을 곁에 두고 하루를 마무리하는 공간입니다.

창은 원래 이 집이 가지고 있던 필름이었습니다. 비용도 아끼면서 분위기를 해치지 않아서 살렸습니다.

공간과 사람을 잇는 다리 콘크리트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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