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적서는 세 줄만 본다

26/9/24 (목)
견적
세 군데서 받았는데 하나는 목공 일식이고 하나는 가벽·천장·몰딩으로 쪼개져 있어요. 뭘 비교하라는 건지.

업체마다 항목 이름과 묶음이 달라서 줄 단위로 맞추면 끝이 없습니다. 그래서 세 줄만 보시라고 말씀드립니다.

첫째 줄, 평당가

총액은 범위가 다르면 비교가 안 됩니다. 총액 ÷ 전용 평수를 먼저 적으세요. 2026년 하반기 서울 전체 공사 기준 B등급 평당 250만 원 안팎입니다.

둘째 줄, 비싼 항목 셋

어느 견적서든 상위 세 항목이 절반을 넘습니다. 보통 주방 가구 · 목공 · 타일입니다. 이 셋만 업체끼리 나란히 놓으면 차이가 어디서 나는지 바로 보입니다.

셋째 줄, "별도"

폐기물, 양생, 입주 청소, 에어컨 이전. "별도"가 많을수록 총액은 싸 보입니다. 별도를 전부 더한 금액을 총액 옆에 적어야 비교가 됩니다.


  • 평당가 = 총액 ÷ 전용 평수
  • 상위 3항목을 나란히
  • 별도 합계를 총액 옆에
견적서는 세 줄만 본다 사진 1

로켓견적은 이 세 줄을 등급별로 미리 계산해 둡니다. 견적서를 받기 전에 기준선부터 잡아 두세요.